길에서 만난 풍경들이 그리울 때, 사진을 보게 된다. 그 그리움은 여행을 다녀온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우리는 자연과 역사를 만나고 고향을 느끼며, 나 자신을 찾게 된다. 잘 찍은 사진이든 못 찍은 사진이든, 여행지에서 찍은 풍경 사진에는 그 풍경과 조우했을 때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숨겨진 비경이 많은 경상북도를 다섯 테마로 나누어 그 아름다운 자연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촬영할 수 있는 비결을 소개한다. 어떻게 하면 보다 멋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지 하는 기술적인 촬영기법 정보 뿐 아니라 촬영지를 찾아가는 길부터 먹을거리, 잠자리 등은 물론, 촬영지에 대한 역사적, 지리적 등등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그 장소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어, 단순히 겉모습만 찍는 사진이 아니라, '마음'이 담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테마 1 역사의 뜰을 거닐다 누구나 예술인이 되는 천년고도/ 경주 시간을 거슬러 역사와 대면하다/ 고령&
어린이를 위한 곤충 입문서 곤충, 외우지 말고 이해하자! 과학과 수학에만 원리가 있는 것이 아니다. 머릿속에 곤충에 대한 정의와 개념이 쏙쏙! 대학교 곤충 개론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풀어쓴 개념서 자연생태 전문지인 월간 <자연과생태> 편집부에서 기획 책 곤충을 이해하는 데도 개념과 원리가 있습니다. 어떤 생물을 곤충이라고 할까요? 또 어떤 곤충을 나비라고 할까요? 동물과 식물의 차이, 나무와 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생물을 알기 위해 열심히 찾고 이름만 외우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그것은 마치 문법을 모르고 단어만 외우고, 공식을 모르고 수학문제를 풀려는 것과도 같습니다. 생물을 이해하는 데도 개념과 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뚜렷한 정의, 특징, 연관 관계를 알면 수많은 생물의 족보가 머릿속에 꿰어집니다. 그러면 바로 ‘나무를 보지 않고 숲을 보는 것’과 같은 큰 생물 지도를 그릴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곤충이라는 거대한 무리에서 같은 특징을 지닌
제조 홀씨이야기 소재 타이벡(Tyvek) 구성 포스터, 설명서(포스터 지도안) 사이즈 51* 71cm
<책 소 개> 『나무 도감』은 흔히 만날 수 있는 나무를 세밀화로 담아낸 도감으로, 우리 나라 산과 들에서 볼 수 있는 나무 99종이 실려 있습니다. 각 나무는 모두 살아 있는 나무를 취재하여 꼼꼼하게 그린 것입니다. 정성들여 그린 세밀화는 생동감을 전달합니다. 이 책은 토박이 나무나 흔한 나무부터 뽑아서 가나다순으로 실었습니다. 본문에는 나무 한 종 한 종에 대한 자세한 풀이글과 세밀화가 실려 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모두 볼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하게 썼습니다. 어려운 식물학 용어 또한 쉽게 풀어썼습니다. <목 차> - 일러두기 - 우리 나라 자연 환경과 나무 - 우리 나라 산과 숲 - 철따라 달라지는 나무 나무의 봄살이/ 나무의 여름살이/ 나무의 가을살이/ 나무의 겨우살이 - 맛있는 나무 열매와 산나물 - 기름을 짜는 나무 열매 - 약으로 쓰는 나무 - 집을 짓는 나무 - 살림살이를 만드는 나무 산과 들에서 자라는 나무 가래나무/가문비나무/갈참나무/
책소개 아빠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캠핑! 『아빠랑 캠핑 가자』는 은지 가족의 첫 캠핑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텐트를 치고, 숲 속에서 신나게 뛰놀고, 계곡에서 물장구를 치며 해가 저물 즈음엔 모닥불 앞에 둘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은지네 가족. 아빠는 캠핑장에서 요리사로 변신했다가, 이야기꾼이 되었다가, 밤에는 은지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존재가 되어 준다. 게다가 나뭇잎 배 만들기, 페트병으로 물고기 잡기 등 자연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도 소개하여 실제 캠핑에서 직접 즐길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을 통해 감수성을 키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다. 또한 아빠의 숨은 노력을 통해 아빠의 존재와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그림 한태희 서울예술대학에서 응용미술을 공부하고, 1997년에 첫 번째 전시회 <동화 속으로의 여행>을 열었습니다. <로봇친구> <휘리리후 휘리리후> <엄마의 특별한 선물> &
책 소개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우리나라 명품여행 눈부신 지중해의 쪽빛 파라다이스, 알프스 산장처럼 넓고 푸른 초원, 낭만이 출렁이는 로맨틱 리조트…. 해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감동을 이제 국내에서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대한민국 럭셔리 여행지 50》은 멀리 힘들게 가지 않아도 해외여행의 재미와 즐거움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국내여행지를 소개한다. 이 책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테마별 여행지가 가득하다. 실제로 수년간 여행전문가로 활동한 저자가 소개하는 럭셔리 여행지들을 경험한다면, 어느새 대한민국 여행의 고수가 되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호텔ㆍ리조트ㆍ펜션은 물론 해외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여행지까지, 영화보다 감동적인 여행지들이 내 눈 앞에 펼쳐진다. 새롭게 뜨고 있는 인기 여행지까지 소개해주고 있어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알찬 여행이 되도록 해준다. 저자 소개 유철상 고창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대학교 3학년 때 소
산중의 사찰은 스님들의 수행공간인 동시에 산의 풀과 나무, 벌레와 짐승들이 더불어 살아온 생명의 터전이다. 지난 이십 년 동안 오롯이 사람과 생명 들을 관찰하고 배려하며 보살펴온 김재일 선생이, 우리가 지켜서 물려주어야 할 아름다운 108 사찰의 생태 상황을 칠 년에 걸쳐 꼼꼼히 돌아보았다. 그는 작가이기도 하지만, 문화전문가이며 불교전문가이고, 생태연구가이자 운동가이다. 그의 글은 화려한 수식을 배제하여 충직할 정도로 정직한 기록이다. 그의 발길과 눈길은 그런 글마다 맺혀 살아 있는 생명을 우리에게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은 그냥 읽는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소장해야 할 책이다. 백 년이나 이백 년쯤 시간이 흐른 뒤, 다음 생의 누군가가 이 책을 들고 그가 밟았던 산사를 다시 찾아 다시 길을 나서 주었으면 하는 바람때문이다. 그래서 그이가 어떤 생명이 사라지고 어떤 생명이 다시 나왔는지 알게 된다면, 그래서 이 땅의 생명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깨달을 수 있게 된다면 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