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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0원 (Update 2012.06.)
제조사/브렌드 생각의나무      제조국/원산지 한국
도서/지도 > 도서류 > 트레킹/여행
자전거를 저어서 나아갈 때 풍경이 흘러와 마음에 스민다. 스미는 풍경은 머무르지 않고 닥치고 스쳐서 불려가는데, 그때 풍경을 받아내는 것이 몸인지 마음인지 구별되지 않는다. 풍경은 바람과도 같다. 방한복을 벗어버리고, 반바지와 티셔츠로 봄의 산하를 달릴 때 몸은 바람 속으로 넓어지고 마음은 풍경 쪽으로 건너간다. 나는 몸과 마음과 풍경이 만나고 갈라서는 그 언저리에서 나의 모국어가 돋아나기를 바란다. 말들아, 풍경을 건너오는 새 떼처럼 내 가슴에 내려앉아다오. 거기서 날개 소리 퍼덕거리며 날아올라다오. - 본문 중에서 - 프롤로그 흐르는 것은 저러하구나 - 조강에서 빛의 무한공간 - 김포평야 고기 잡는 포구의 오래된 삶 - 김포 전류리 포구 10만 년 된 수평과 30년 된 수직 사이에서 - 고양 일산 신도시 산하의 흐름에는 경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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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의 야생동물을 찾아 고향인 규슈에서 북쪽 땅으로 건너 온 저자가 한 해 동안 펼쳐지는 모습을 월별로 일기를 쓰듯 진솔하게 써 내려간 자연일기다. 지은이 다케타즈 미노루 지음 가격 13,800원 발행일 2008년 1월 28일 대상 청소년, 일반 페이지 280쪽 크기 147×210mm 색도 4도 표지 양장 ISBN 978-89-7221-539-4 03490 <책 소 개> 시골 수의사가 들려주는 12개월의 다큐에세이 《숲 속 수의사의 자연일기》는 홋카이도의 야생동물을 찾아 고향인 규슈에서 북쪽 땅으로 건너 온 저자가 한 해 동안 펼쳐지는 모습을 월별로 일기를 쓰듯 진솔하게 써 내려간 자연일기다. 저자는 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홋카이도에서 야생동물의 치료와 재활훈련에 전념하며 그곳에서 만난 자연과 식물, 직접 치료한 야생동물들, 그리고 자연을 닮은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면서 느끼고 겪은 이야기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들려준다. 한 지붕 아래 사는 여러 환자 동물들이 넉넉지 않
길에서 만난 풍경들이 그리울 때, 사진을 보게 된다. 그 그리움은 여행을 다녀온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우리는 자연과 역사를 만나고 고향을 느끼며, 나 자신을 찾게 된다. 잘 찍은 사진이든 못 찍은 사진이든, 여행지에서 찍은 풍경 사진에는 그 풍경과 조우했을 때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숨겨진 비경이 많은 경상북도를 다섯 테마로 나누어 그 아름다운 자연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촬영할 수 있는 비결을 소개한다. 어떻게 하면 보다 멋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지 하는 기술적인 촬영기법 정보 뿐 아니라 촬영지를 찾아가는 길부터 먹을거리, 잠자리 등은 물론, 촬영지에 대한 역사적, 지리적 등등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그 장소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어, 단순히 겉모습만 찍는 사진이 아니라, '마음'이 담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테마 1 역사의 뜰을 거닐다 누구나 예술인이 되는 천년고도/ 경주 시간을 거슬러 역사와 대면하다/ 고령&
도보여행가 김남희의 네 번째 여행 에세이 히말라야의 신비가 깃든 트레커들의 천국, 네팔을 걷다 때 이른 무더위와 장마가 일상의 짜증을 더하는 요즘,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 “떠나고 싶다”를 외친다. 그런데 어디로? 그런 물음에 화답이라도 하듯 까탈이 여행가 김남희가 새로운 책을 내놓았다. 히말라야의 광활한 대자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 뚫리는 책,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4-네팔 트레킹 편≫이다. 2003년부터 세계 여행길에 오른 김남희가 중국,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 여행에 이어 발 딛은 곳이 네팔이다. 1년에 5개월밖에 비자를 내주지 않는 나라 네팔에서 기한을 다 채우고도 채워지지 않는 갈증 때문에 해를 넘긴 뒤 다시 그곳에서 1개월을 더 보냈다. 그만큼 히말라야의 산들은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걷기에 중독된 사람들에게 네팔만 한 곳이 있을까? 김남희가 안내하는 네팔은 계절과 지역에 따라, 걷는 이의 취향과 체력에 따라 다
책 정보 책 소개 날씨 좋은 날, 소녀는 동물 친구들과 함께 산에 놀러 왔어요. 동화와 도감이 절묘하게 만난 자연 학습 그림책입니다. 친근한 세밀화 그림과 쉬운 문장이 아이들에게 숲 속 나무에 열리는 다양한 열매들을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숲속에서 발 밑을 보니 갖가지 열매가 떨어져 있어요. 새콤달콤한 왕머루, 이름이 재미있는 며느리 배꼽, 말오줌때, 댕댕이 넝쿨 등. 이 중에는 독이 든 것도 있지만 맛있는 열매도 많답니다. 동물들과 함께 신나게 논 다음에는 나무열매로 잼이나 팬케익을 만들고 도토리로 장난감을 만들어 봅니다. 숲속에서 노는 아이의 하루를 따라가며 숲의 나무 열매들을 보여 주는 재미있는 생태 그림책입니다. 저자 소개 시모다 도모미 1969년 와카야마 현에서 태어났다. 동식물 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자연의 동식물을 주로 그리는 일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그림책으로「바닷가 친구들」「딸기 친구들」, 삽화를 그린 책으로는「곤충은 어떻게 겨울을 날까?」등이 있다. 햇살
<책 소 개>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지리산과 섬진강을 한 권으로 묶은 남도여행서. 남도 땅 곳곳에 숨어 있는 비경과 살아서 반드시 가봐야 후회하지 않을 명소 158곳을 엄선하여 추천하였다. 책과 함께 제공되는 부록에는 저자가 직접 촬영한 여행지의 모습이 2장의 CD로 담겨 있다. <목 차> 1. 전라북도 전주 완주.익산.군산 무주.진안.장수 김제.부안 고창.정읍 남원.순창 2. 전라남도 광주 도시 여행 담양.장성.나주.화순 영광.함평.무안 목포.영암.장흥 진도 해남.강진.완도 보길도 보성.순천.광양 고흥반도.나로도 여수.돌산도 3.경상남도 부산 밀양.양산시 창녕 거창.함양 합천.함안.의령 김해.창원.진해.마산 하동.진주.고성.사천 통영 거제 남해 4. 지리산과 섬진강 지리산 여행 지리산 베스트 드라이브 코스 섬진강 드라이브 여행 <지 은 이> 글/ 정선중
《오토캠핑 핸드북》은 주말마다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을 위한 맞춤 핸드북이다. 텐트, 타프, 캠핑 버너, 키친 테이블 등 캠핑 장비의 선택 요령과 설치법을 상세히 소개한다. 또한 랜턴이 고장 나거나 텐트가 찢어졌을 때 등 캠핑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와 해결책도 수록했다. 이 밖에 골절이나 화상 같은 야외 위험 대처법, 전국에서 가 볼 만한 오토캠핑장 추천까지 오토캠핑 전반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지은이 이철규 지음 가격 8,800원 발행일 2009년 9월 21일 대상 일반 페이지 128쪽 크기 113×183mm 색도 4도 표지 반양장 ISBN 978-89-7221-623-0 14980 발행 진선북스 <책 소 개> 주말 캠퍼를 위한 맞춤 입문서 오토캠핑은 땅과 나누는 대화이다. 콘크리트와 현대문명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호흡하고 휴식하며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이다. 자동차를 이용하여 자연에 쉽게 접근하는 장점 덕분에 해가 갈수록 주말에 오토캠핑을 즐기는
산중의 사찰은 스님들의 수행공간인 동시에 산의 풀과 나무, 벌레와 짐승들이 더불어 살아온 생명의 터전이다. 지난 이십 년 동안 오롯이 사람과 생명 들을 관찰하고 배려하며 보살펴온 김재일 선생이, 우리가 지켜서 물려주어야 할 아름다운 108 사찰의 생태 상황을 칠 년에 걸쳐 꼼꼼히 돌아보았다. 그는 작가이기도 하지만, 문화전문가이며 불교전문가이고, 생태연구가이자 운동가이다. 그의 글은 화려한 수식을 배제하여 충직할 정도로 정직한 기록이다. 그의 발길과 눈길은 그런 글마다 맺혀 살아 있는 생명을 우리에게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은 그냥 읽는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소장해야 할 책이다. 백 년이나 이백 년쯤 시간이 흐른 뒤, 다음 생의 누군가가 이 책을 들고 그가 밟았던 산사를 다시 찾아 다시 길을 나서 주었으면 하는 바람때문이다. 그래서 그이가 어떤 생명이 사라지고 어떤 생명이 다시 나왔는지 알게 된다면, 그래서 이 땅의 생명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깨달을 수 있게 된다면 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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