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벌이'의 가파름에서부터 '문장'을 향한 열망까지를 넘나드는 '처사(處士) 김훈'의 언(言)과 변(辯)은 차라리 강(講)이고 계(誡)다. 산하 굽이굽이에 들어앉은 만물을 몸 안쪽으로 끌어당겨 설(說)과 학(學)으로 세우곤 하는 그의 사유와 언어는 생태학과 지리학과 역사학과 인류학과 종교학을 종(縱)하고 횡(橫)한다. 가히 엄결하고 섬세한 인문주의의 정수라 할 만하다. 진정 높은 것들은 높은 것들 속에서, 진정 깊은 것들은 깊은 것들 속에서 나오게 마련인가보다. - 정끝별(시인, 문학평론가) - 프롤로그 꽃피는 해안선 - 여수 돌산도의 향일암 흙의 노래를 들어라 - 남해안 경작지 지옥 속의 낙원 - 식영정.소쇄원.면앙정 망월동의 봄 - 광주 만경강에서 - 옥구 염전에서 심포리까지 도요새에 바친다 - 만경강 하구 갯벌 가까운 숲이 신성하다 - 안면도 다시 숲에 대하여 - 전라남도 구례 찻잔 속의 낙원 - 화계면 쌍계사 숲은 죽지 않는다 - 강원도 고성 땅에 묻히는 일에 대하여 - 여
김장호 교수의 풍부하고 정밀한 자료 탐구, 문사철(文史哲)을 아우르는 고고한 교양의 기품, 스스로 헤쳐 올라 발로 쓴 경험 등이 생생하게 살아 있으니 우리 산에 관한 종합정보 중 최상의 콘텐츠로 자부할 만하다. 이 책은 우리 산과 결합한 역사, 종교, 민속, 풍수, 언어학, 문학 등을 아우른다. 지은이 김장호 지음 가격 36,000원 발행일 2009년 3월 24일 대상 일반 페이지 648쪽 크기 188×254mm 색도 1도 표지 양장 ISBN 978-89-3678-086-9 03980 발행 진선북스 <책 소 개> 한국 산악 문학의 精髓 산세의 수려함과 역사 유적 등을 밝힌 답사기로 10여 년 간의 집필 끝에 완성! 이 책은 한 번 읽고 버려둘 책이 아니라 서가에 꽂아두고 오랜 벗처럼 함께 사귀어야 할 도반(道伴)이다. 가볍고 실용적인 등산 안내서에 익숙한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될 터이다. 문사철(文史哲)을 아우르는 고고한 교양의 기품, 풍부하고 정밀한 자료 탐구,
책 정보 책 소개 7세 이하 초등학교 미취학 아동부터 저학년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이 주말 혹은 휴가를 보내기 위해 갈만한 국내여행 명소들을 소개한 책. 좋은 경치만 보고 오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아이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나들이가 되도록 연령대별 여행 요령, 아이의 성격이나 키워주고 싶은 특성에 따른 여행지 선정 요령, 짐 싸기부터 그 여행지에서 아이와 노는 방법, 아이에게 알려줄 사항, 여행지에서 사진 찍기 등 가족 여행에 대한 기본 가이드를 충실하게 담았다. 이 책에는 대화하고 생각하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특별한 여행 코칭법 7가지와 코칭법에 따라 실천해볼 수 있는 실전 장소 39, 장소별로 여행을 한 후 집으로 돌아와 쉽게 만들기를 해볼 수 있도록 DIY 활용법 113가지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실전 장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실시간 여행 정보를 볼 수 있는 싸이월드 전자 코드를 통해 확대 지도 뿐 아니라 이곳을 찾은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실시간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 프롤로그 경기 의정부 도봉산 망월사 … 나라의 안녕을 기원했던 신라의 호국 사찰 강원 평창 오대산 월정사 … 늘푸른나무 숲이 시자를 서는 불국토의 성지 충북 진천 만뢰산 보탑사 … 연꽃골 연꽃 속에 핀 연화장세계 충남 부여 만수산 무량사 … 아미타불이 상주한 극락의 여름 끝자락 경북 청송 주왕산 대전사 …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선 산사의 늦여름 경북 김천 황악산 직지사 … 관음의 산자락에 안긴 천오백 년 신라 고찰 경북 김천 불령산 수도사 … 심산유곡에 찾아온 초여름의 녹색 향연 경북 경주 토함산 불국사와 석굴암 … 신라 호국 불교의 상징 동악의 늦여름 경남 창원 불모산 성주사 … 성인이 머무는 도심 속의 녹색 섬 전북 진안 마이산 금당사 … 하늘과 인간을 이어주는 신령한 산집 전북 정읍 내장산 내장사 … 숲의 바닷속에 든 백제 고찰의 한여름 지음 김재일 경북 포항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하다가 40대 초반에 문화 및 환경 운동을 시작했으며, 사찰생태연구가로
<책소개> 대한민국, 걸어서 끝장보자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요즘, 여행전문가임을 자처하는 7명이 전국 걷기 여행을 제안한다. 여행 잡지 기자, 여행 작가, 여행 책 편집자 등으로 구성 된 이들이 만든 [대한민국 걷기사전]은, 자연 속 길, 바닷길, 숲 속 길, 문화 답사 길 등의 6가지 테마로 나눠 전국 200곳을 소개한다. 서울에서부터 제주까지 걷기 좋은 길과 걷고 싶은 길, 걸어서만 갈 수 있는 길 등을 모아 만든, 국내 곳곳의 걷기 명소 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여행 전의 준비물이나 걸을 때의 좋은 습관 등,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대한민국 걷고 싶은 길은 다 모았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걷기 좋은 길, 걷고 싶은 길, 걸어서만 갈 수 있는 길을 다 모아 소개하고 있다. 도시의 소음으로부터 멀찍이 물러선 깊숙한 산길, 바닷바람 시원한 해안길, 지친 몸에 신선한 산소와 피톤치드를 채우며 걷는 숲길, 역사와 문화를
<책소개> 진정한 생태혁명은 자본주의가 파괴한 인간과 자연의 상호의존적 관계를 복원하고 모든 인간과 토지를 함께 끌어안는 공동체적 신진대사 체계를 추구하는 생태사회혁명을 요구한다. 이 방식은 필요한 경우에는 대안 기술의 적용을 수용하지만 인간과 자연의 관계와 사회의 구성을 그 바탕이 되는 현존하는 생산의 사회적 관계에서부터 바꾸는데 중점을 둔다. 저자는 지속가능성 문제에 대한 장기적 해답은 자연과 인간이 상호의존적이고 역동적인 공동체를 재건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이것은 곧 사회주의를 의미한다. 저자는 사회주의의 기초삼각형이란 개념을제시하고 있는데 그것은 사회적 소유, 노동자들이 조직한 사회적 생산, 공동체적 수요의 충족(교환가치 중심이 아닌 사용가치 중심의 공급) 등 세 꼭짓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The Ecological Revolution : Making Peace with the Planet』(John Bellamy Foster 저, Monthly Rev
<책 소 개> 이 책에는 둘레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우리 풀 100종이 실려 있습니다. 찾아보기 쉽게 집 둘레나 길가에 사는 풀, 밭에 사는 풀, 산에 사는 풀, 논이나 물가에 사는 풀, 이렇게 사는 곳에 따라 나누어 놓았습니다. 풀은 우리에게 나물이 되고, 약이 되고, 살림살이가 되어 주는 고마운 식물이지요. 고양이가 잘 뜯어먹는 괭이밥, 줄기에서 노란 물이 나오는 애기똥풀, 까맣고 동그란 열매가 달리는 까마중, 저마다 재미있는 풀 이야기가 따뜻한 세밀화와 함께 펼쳐집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식물 생태 정보도 알기 쉽게 풀어서 실었습니다. <목 차> 일러두기 그림으로 찾아보기 우리 땅에 사는 풀 풀이 하는 일 우리 겨레와 풀 생김새 뿌리 줄기 잎 꽃 한살이 싹트기 자라기 꽃 피우기 열매 맺기 씨앗 퍼뜨리기 겨울나기 집 둘레나 길가에 사는 풀 괭이밥 그령 꽃마리 달맞이꽃 도꼬마리 돌나물 돌소리쟁이 돌콩 돼지풀 띠 메꽃 미국자리공 박주가리 뱀딸기 봄맞이 새팥 서
<책소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100곳은 어디어디일까? 가로수 늘어선 거리가 아름다운 파리, 꿈꾸는 듯한 마라케시, 영원의 도시 로마,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쉬는 런던, 탱고의 본고장 부에노스아이레스, 현대 도시의 전설과도 같은 복합도시 뉴욕……. 이 외에도 아름다운 도시는 얼마든지 많다.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100개 도시를 골라 책 한 권으로 엮었다. 벨기에의 브뤼셀에는 빅토르 위고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극찬했다는 그랑 쁠라스 광장이 있고,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는 매년 2백회가 넘는 음악회와 연극공연이 열린다.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는 ‘아드리아 해의 진주’라는 별칭답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짙푸른 바다 위에 붉게 타오르는 꽃처럼 고고히 떠 있다. 안데스 산맥 위에 자리 잡은 볼리비아의 라파스에 가면 진하게 남아 있는 인디오의 색채를 느낄 수 있고, 칠레의 발파라이소에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언덕 위로 올라가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