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눈으로 본 길 위의 이야기. 세계 여행가 김남희의 우리 땅 국토종주, 흙길 열 곳 걷기 '나'를 찾아 홀로 길에 나선 보통 여자의 도보여행기 지금까지 330킬로미터를 걸었다. 아직 남은 20여 일. 여전히 나는 걸을 것이며,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남길 것이다. 좀 더 편하고 싶다는, 좀 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는, 깨끗한 잠자리에 몸을 누이고 싶다는 욕망 또한 계속 내 안에서 바글댈 것이다. 그 갈등과 욕망들을 때때로 누르며, 때로는 그대로 인정하며, 내 한계와 수준 속에서 이 길을 계속 걸어갈 것이다. - 본문 76쪽 여자 혼자 여행을 떠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혼자서 먹고 잠잘 곳을 찾아야 한다는 것만도 두렵고 서글픈데, 어디서 왔냐, 어디로 가냐고 물어댈 낯선 사람들의 호기심 어린 시선도 한몸에 받아야 하고, 남성에 비해 불리한 체력 조건으로 여행지에서 닥칠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을 혼자 감당해내야 한다. 혼자 떠나는 여행이란, 웬만큼 강단 있는
<책 소 개> 『나무 도감』은 흔히 만날 수 있는 나무를 세밀화로 담아낸 도감으로, 우리 나라 산과 들에서 볼 수 있는 나무 99종이 실려 있습니다. 각 나무는 모두 살아 있는 나무를 취재하여 꼼꼼하게 그린 것입니다. 정성들여 그린 세밀화는 생동감을 전달합니다. 이 책은 토박이 나무나 흔한 나무부터 뽑아서 가나다순으로 실었습니다. 본문에는 나무 한 종 한 종에 대한 자세한 풀이글과 세밀화가 실려 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모두 볼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하게 썼습니다. 어려운 식물학 용어 또한 쉽게 풀어썼습니다. <목 차> - 일러두기 - 우리 나라 자연 환경과 나무 - 우리 나라 산과 숲 - 철따라 달라지는 나무 나무의 봄살이/ 나무의 여름살이/ 나무의 가을살이/ 나무의 겨우살이 - 맛있는 나무 열매와 산나물 - 기름을 짜는 나무 열매 - 약으로 쓰는 나무 - 집을 짓는 나무 - 살림살이를 만드는 나무 산과 들에서 자라는 나무 가래나무/가문비나무/갈참나무/
피로를 한방에 날려줄 도심 속 힐링 핫 스팟 진짜 휴식이 있는 전국 힐링 여행지 29 나를 치유하는 여행, 힐링트래블 지도에는 전국 38개의 ‘제대로 쉴 수 있는 곳’이 소개되어 있다. 시원하게 위로 뻗은 넉넉한 숲을 만나는 여행, 자연이 길러낸 자연 그대로의 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 점점 잃어가고 있는 아름다움을 되살리는 여행, 고요 속에서 나를 만나는 여행, 전통 집에서 하루 밤잠을 청하는 여행 등 7가지 테마, 7가지 색깔로 꾸며졌다. 쉽게 접할 수 없는 휴식여행지가 엄선되었고 각 스팟의 개략적인 설명과 이용방법, 찾아가기 등 이용정보가 충실하게 구성되었다. 休 피로를 씻어주는 도심 속 힐릿 스팟 아데나 가든 타니 넥스트 도어 더 방갈로 살롱 드 칼라스 카페 807 화수목 靜 고요 속에 머물다 미황사 성심의 집 표충사 골굴사 삼화사 봉인사 영평사 美 아름다움을 되찾다 설악워터피아 아산스파비스 온천리조트 발안스파비스 보령머드체험관 木ㆍ草 나무와 풀에 취하다 죽녹원 상수허브랜드
<책소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100곳은 어디어디일까? 가로수 늘어선 거리가 아름다운 파리, 꿈꾸는 듯한 마라케시, 영원의 도시 로마,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쉬는 런던, 탱고의 본고장 부에노스아이레스, 현대 도시의 전설과도 같은 복합도시 뉴욕……. 이 외에도 아름다운 도시는 얼마든지 많다.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100개 도시를 골라 책 한 권으로 엮었다. 벨기에의 브뤼셀에는 빅토르 위고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극찬했다는 그랑 쁠라스 광장이 있고,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는 매년 2백회가 넘는 음악회와 연극공연이 열린다.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는 ‘아드리아 해의 진주’라는 별칭답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짙푸른 바다 위에 붉게 타오르는 꽃처럼 고고히 떠 있다. 안데스 산맥 위에 자리 잡은 볼리비아의 라파스에 가면 진하게 남아 있는 인디오의 색채를 느낄 수 있고, 칠레의 발파라이소에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언덕 위로 올라가 도시
- 프롤로그 PART 1 북한산둘레길 북한산둘레길 개관 언제라도 걷기 좋은 명품길 북한산둘레길 개념도 북한산둘레길 1구간 소나무숲길 가고 싶은 만큼 가고 쉬고 싶은 만큼 쉬었다 가세 북한산둘레길 1구간 상세지도 북한산둘레길 2구간 순례길 독립유공자들의 숨결을 느끼는 ‘순례길’ 북한산둘레길 2구간 상세지도 북한산둘레길 3구간 흰구름길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오솔길에 풍덩! 북한산둘레길 3구간 상세지도 북한산둘레길 4구간 솔샘길 도심 속을 걸으며 야생화 꽃밭에 빠지다 북한산둘레길 4구간 상세지도 북한산둘레길 5구간 명상길 삶의 속도를 줄이니 마음도 사색의 숲을 걷는다 북한산둘레길 5구간 상세지도 북한산둘레길 6구간 평창마을길 갤러리도 구경하고 마을길 따라 호젓한 산책 북한산둘레길 6구간 상세지도 북한산둘레길 7구간 옛성길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없네 북한산둘레길 7구간 상세지도 북한산둘레길 8구간 구름정원길 하늘을 걷는 기분? 스카이워크에게 물어봐! 북한산둘레길 8구간 상세지도 북한
책 정보 책 소개 날씨 좋은 날, 소녀는 동물 친구들과 함께 산에 놀러 왔어요. 동화와 도감이 절묘하게 만난 자연 학습 그림책입니다. 친근한 세밀화 그림과 쉬운 문장이 아이들에게 숲 속 나무에 열리는 다양한 열매들을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숲속에서 발 밑을 보니 갖가지 열매가 떨어져 있어요. 새콤달콤한 왕머루, 이름이 재미있는 며느리 배꼽, 말오줌때, 댕댕이 넝쿨 등. 이 중에는 독이 든 것도 있지만 맛있는 열매도 많답니다. 동물들과 함께 신나게 논 다음에는 나무열매로 잼이나 팬케익을 만들고 도토리로 장난감을 만들어 봅니다. 숲속에서 노는 아이의 하루를 따라가며 숲의 나무 열매들을 보여 주는 재미있는 생태 그림책입니다. 저자 소개 시모다 도모미 1969년 와카야마 현에서 태어났다. 동식물 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자연의 동식물을 주로 그리는 일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그림책으로「바닷가 친구들」「딸기 친구들」, 삽화를 그린 책으로는「곤충은 어떻게 겨울을 날까?」등이 있다. 햇살
<책소개> 6백년 역사를 만끽할 수 있는 서울 성곽 걷기 여행 안내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서울성곽을 따라 가며 서울의 역사와 자연, 문화와 사람을 만나보는 여행 안내서『서울 성곽 걷기 여행』. 민간 환경단체 '녹색연합'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서울성곽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서울의 정체성을 되살리고,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여가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서울성곽길을 발굴하였다. 2009년 초 '서울성곽 순례길'이라는 제목으로 발간한 안내 팸플릿을 토대로 하여 성곽에 얽힌 자연과 역사, 문화를 폭넓게 느낄 수 있도록 새롭게 내용을 보강하고, 주변의 역사적 장소와 볼거리까지 총망라해 담았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남산-낙산-백악산-인왕산으로 이어지는 18.6킬로미터의 서울성곽길에는 문화유산과 첨단 문화가 공존한다. 태조 때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성곽을 비롯해 남대문 시장, N서울타워 등을 만날 수 있는 남산 코스, 사라진 성곽의 흔적 속에서 패션 타운으로 거듭난 낙산
<책 소 개> 넘어지고 도둑맞고 배고파도 여행은 계속된다 LA에서 파타고니아까지, 아메리카 대륙 구석구석을 돌아본 리얼 유랑기 여행기 누적 클릭 수 232만(블로그, SLR클럽, 네이버 카페 ‘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 블로그 총 방문자 85만 명을 기록하며 네티즌의 주목을 받아 웹진 ‘영삼성(한비야, 엄홍길, 그밖의 유명인들을 제치고 ‘영삼성이 만난 사람들’에서 조회 수 5위를 기록하고 있다)’과 인터뷰하는 등, 여행 당시부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택꼬의 630일간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기《떠나지 않으면 청춘이 아니다》가 더난출판에서 출간되었다. 시험 준비로 여념이 없는 학생들은 저자의 이야기를 읽고 여행에 대한 꿈을 키웠으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회사원들은 그의 사진을 보며 새로운 꿈을 만들기 시작했다. 유명 방송인도 베스트셀러 작가도 아닌 평범한 대학생의 이야기가 이토록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OFF THE MAP, 지도 밖